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45 명동 어바웃 베이글(Aout Bagel) 맛집 오리지널 뉴욕 베이글 카페 명동 어바웃 베이글(Aout Bagel) 맛집 눈으로 보고기억을 되살리지만맛으로도기억을 되살린다.뉴요커의어바웃 베이글뉴욕 속에서베이글을 먹는 듯지난 뉴욕에서의여행을 떠올린다.가족 여행만의 느낌처럼행복한 여행의 시간을 밟으며어바웃 베이글에서커피와 베이글을 먹으며이국적인 분위기와 맛이다시 뉴욕 여행을 되살린다. by J.J.시작노트 : 명동의 뉴욕 오리지널 어바웃 베이글에 들러 뉴욕스타일의 커피와 베이글의 맛을 즐길 수 있다. 2024.09.14 - [수필] - 서울 남산골한옥마을 한가위축제 추석행사 국악공연 전통체험 서울 남산골한옥마을 한가위축제 추석행사 국악공연 전통체험남산골 한옥마을은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어 남녀노소 내외국인이 많이 찾고 있다. 추석연휴를 맞아 찾은 남산골 한옥마을은 다채로운 추석이벤.. 2024. 9. 18. 양양 속초 낙산사 해수관음상 홍련암 의상대 3대 관음성지 양양 속초 낙산사는 한국 3대 관음성지 중 한 곳이다.강화 보문사와 남해 보리암을 포함해서해수관음상이 계신 곳이다.해수관음상께 소원을 빌면 한 가지는들어주신다고 한다.낙산사는 가끔 들리는 곳이지만 올해에 3대 관음성지를 다 돌아보려는 마음에 보문사와 보리암을 다녀왔고 이번에 관음성지의 의미로 비가 오는 날에도 3대 성지 방문을 마무리했다.양양 속초 낙산사 해수관음상 홍련암 의상대비 오는 날에도낙산사 찾는 사람들의상대와 홍련암에세찬 비바람이 몰아치고높은 파도 절벽에 부딪쳐하얀 물거품으로 변한다.천수천안 관음보살찾아오는 중생들 보듬고간절한 기도 들으시는지엷은 미소를 지으신다.멀리에서는 저 광활한 바다를보시는 듯 하지만 관음보살 촛불 공양에는나를 보고 계신다.보는 것만으로도 중생들은위로받으니비바람에도 낙산사.. 2024. 9. 17. 속초관광수산시장 중앙시장 먹거리 막걸리술빵 감자옹심이 만석닭강정 맛집 추석이 목전인데 속초에는 비가 많이 온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속초관광수산시장에 더 많이 밀려왔다. 막걸리 술빵집에 사람들이 일찍부터 긴 줄을서 있다. 그냥 가기 아쉬워 한참을 기다린 후에야 술빵을 살 수 있었다. 기다린 만큼 술빵의 맛도 좋다.만석닭강정은 원래 본점이 따로 있는데 속초관광수산시장은 분점이다.시장인데도 최신 계산대가 여러 대 설치되어 있어 사람들이 편리하게 살 수 있다. 속초에 오면 만석닭강정 맛을 보는 것은언제부터인가 필수 코스가 되었다.모퉁이를 돌아서는데 할머니가 침이 흐르도록 맛나게 보이는 자두를 파시려고 난전에 쌓고 계신다. 잘 익은 자두가 4개에 만원이라 송금해 드릴 테니 주세요 하는데 할머니 지금 현금만 받으신다고 하신다.속초관광수산시장 올 땐 현금은 조금준비해.. 2024. 9. 16. 서울 남산골한옥마을 한가위축제 추석행사 국악공연 전통체험 남산골 한옥마을은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어 남녀노소 내외국인이 많이 찾고 있다. 추석연휴를 맞아 찾은 남산골 한옥마을은 다채로운 추석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모처럼 정기 공연인 태권도 시범공연과국악과 사물놀이 공연을 보고 한옥과 공원을 거닐며 망중한을 즐겼다.남산골한옥마을 한가위축제 추석행사남산 자락에 아담하게 자리 잡은남산골 한옥마을아직 무더위가 가시지 않은 한낮인데한참 흥이 나 있는 넓은 마당에서태권도 시범단이 지르는 기압 소리에무더위도 제압당하고꽹과리와 피리 소리에 맞추어사물놀이는 구경꾼을 휘어잡는다.북소리 장구 소리,심장이 뛰는 소리.추석 한가위 대한의 소리에외국인들도 심장이 뛰나 보다입에는 미소와 함성이손에는 박수갈채가마당을 뒤덮고하늘을 향한 기품을 지닌 한옥은말없이 지켜보고 있다. by J.J... 2024. 9. 15. 원흥 도래울 청래화 중식당 부추등심탕수육 짜장면 맛집 외식 장소가 고민스러울 때 가끔 청래화를 찾는다. 여러명이 회식해도 좋고 가족과 찾아도 좋고 연인끼리 찾아도 좋다.원흥 도래울 청래화 중식당 녹색 면의 짜장면이 맛있는 청래화. 가끔 얼큰한 삼선짬뽕도속을 달래 주며, 깨끗한 기름에서 나와부추와 만난 부추등심탕수육. 어떤 사람을 만나도 늘 좋은 느낌처럼맛도 늘 처음의 그 맛. 그곳엔 손님의 마음을읽는 친절함도 있다. 그래서, 사람들이 청래화를 찾나 보다. by J.J. 시작노트 : 항상 같은 맛과 친절을 유지한다는 것은 식당이나 사람이나 똑같이 중요하다. 2024.08.11 - [자작시] - 고양 삼송 무크무크 카페 창릉천 카페 고양 삼송 무크무크 카페 창릉천 카페삼송 무크무크 카페무크무크 카페 앞창릉천 흐르고 무더위는 식을 줄모르는데 미숫가루 위 튀밥 .. 2024. 9. 14. 행주산성 한강뷰 카페 오페라 디바스 카페 행주산성 한강뷰 카페 오페라 디바스 카페 행주산성 오페라 디바스에서멀리 보이는 한강,조용한 호수 같은 강은평화롭게 보이지만물밑엔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작은 생명들이 있다.가을 오는 것을 시샘하듯카페 밖 여름은 매섭기만 한데그래도나무들은 더위를 견디며 다음 계절을 기다리고 있다.주변을 산책하다잠시 커피 한잔을 마시며 그들의 황금빛 가을 축제에동참하면 좋겠다. by J.J. 시작노트 : 한강뷰 좋은 오페라 디바스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가을이 더 아름다울 것 같은 밖의 풍경을 감상해 본다. 2024.09.02 - [자작시] - 고양 행주산성 역사공원 한강 노을 산책 고양 행주산성 역사공원 한강 노을 산책고양 행주산성 역사공원 한강 노을 산책어떤 사람들은 해가 넘어가려 할 때아름답다고 하지만,난 해가 지고 난.. 2024. 9. 13. 청계천 서울야외도서관 청계광장 야경 청계천 서울야외도서관 청계광장 야경한낮의 무더위가물러서지 않고한밤이 되어도땀이 흐른다.시원한 물소리가향수를 불러오고어둠 속의 빛이물 위에 반짝인다.책 읽는 맑은 냇가엔다정한 연인들도홀로 번민에 빠진 사람도먼 이국 땅에서 온 사람도흐르는 시냇물 바라보며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밤이라 더욱 예쁜 색깔은가슴속에 스며들고거리가 한산해서어디들 갔는가 했더니요기 다 모여 있네. by J.J. 시작노트 : 청계천에는 늦더위를 피해 밤에도 시원한 시냇가에 앉아 책도 읽고 얘기도 하고 물멍도 하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2024.06.28 - [자작시] - 광화문 책마당 산멍 책멍 광화문 책마당 산멍 책멍광화문 책마당(산멍 책멍)광화문 책마당옹기종기 모여책도 읽고 파란 하늘도 보고경복궁 광화문도 보고멀리 북악산도.. 2024. 9. 12. 영종도 예단포 둘레길 칼국수 맛집 태평양호 예단포항 영종도 예단포 둘레길은 그리 길지 않은 코스지만 언덕을 넘는 순간 다른 나라에 온 것처럼 이국적인 분위기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사진도 찍고 팔각정에서 주변의 경치도 보고 내려오면 예단포항에서 산낙지칼국수로 체력을 보충할 수 있다.태평양호는 단골집인데 싱싱하고넉넉한 재료로 줄곧 찾게 된다.영종도 예단포 둘레길 칼국수 맛집 태평양호 언덕이 있어 숨이 차는예단포 둘레길언덕에 걸쳐 있는 것이하늘인지 바다인지,모퉁이를 돌아 마주친광활한 바다와 하늘.그 사이에 햐얀 배들시간과 함께 멈춘 듯,무성히 자란 풀들조차찬 이슬 머금고 있다.칡넝쿨은 나무를 휘감고안간힘을 쓰고 있고노란 줄기에 아직도천일홍은 지지 않는다.계절에 순응하지만치열하게 대항도 한다.바다도 육지도 아름다움 속에치열함이 있다.한참을 걷고 나니슬슬 배가 .. 2024. 9. 11. 위례 밈커피바 브런치 카페 창곡천 힙한 분위기 카페 위례신도시는 처음 방문하는 곳이라브런치 카페를 찾던 중 밈커피바를 찾았다. 친절한 사장님과 커피와 브런치 맛난 곳을 발견한 행운을 누렸다.위례 밈커피바 브런치 카페2층 테라스가 예쁜브런치 카페 밈커피바에는연인들도 있고,가족들도 있고,친구들도 있고,반려견도 있다.편안한 재즈음악이마음의 리듬을 맞추고창밖 푸른 나무와 풀들이창곡천을 덮고 있다.커피와 친구가 된밈스 브런치 시그티처와크로와상 샌드위치.맛과 정성에 사장님의친절함이 녹아 있다.밈커피바에 잘왔다 싶다. by J.J. 시작노트 : 힙한 분위기에 맛도 좋은 위례 밈커피바, 친절한 사장님 덕분에 가족이 좋은 시간을 보냈다. 2024. 9. 10. 인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난전시장 구경 아주 오래전에 소래포구를 방문한기억에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기도하고 시장을 구경도 할 겸 일찍소래포구 어시장을 방문했다.겉모습은 예전과 다른 모습이지만사람이 모이는 소래포구 어시장은 변함이 없다.인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난전시장 구경어선들이 하나 둘소래포구를 들어오고꽃게가 난전시장에 쏟아지면사람들도 우르르 모여든다.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제철 대하와 꽃게들,그리고 전어들이 뛰고 있고오랜 전통의 젓갈 가게들도한켠에 자리 잡고 있다.소래포구의 아픈 과거들은이렇게 시간 속에 가라앉고오는 사람 가는 사람에한 마디씩 던지고 있다."잘해 드릴게요.한번 보고 가요." by J.J. 시작노트 : 소래포구 전통어시장과 난전시장 그리고 영남어시장을 둘러보았다. 겉모습은 변했지만 사람들의 삶은 변함이 없다. 2024. 9. 9. 경기도 광주 중대물빛공원 산책로 지나는 길에 중대물빛공원에 들러 한 바퀴 걸었다.60년이 넘은 저수지 주변으로 수령이 많은 능수버드나무, 플라타너스,왕벚꽃나무 등 나무들과 저수지 물에 의지해 많은 생명들이 숨 쉬고 있었다.그들도 계절의 순환을 받아들이며가을을 준비하고 있다.경기 광주 중대물빛공원 저수지 기능이 사라졌어도사람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고있는 중대물빛공원. 오랜 기간 자라온 능수버드나무,땅에 닿을 듯 가지를 늘어뜨리고부드러움이 미학을 가르쳐준다. 수변에서 더욱더 하늘 높이 자라는플라타너스 나무에도 오래전 교정의 그리움이 걸려 있고, 감나무의 감도 이제 노란빛으로 갈아입고, 산책로에 떨어지는 노란 낙엽과아직도 피우는 꽃들에서 어김없이 오고 있는 계절의 순환속에 찬란히 빛나고 있다. 꼼짝 않고 먹이 사냥하던 왜가리도소리 없이 자리.. 2024. 9. 8. 강화통통생고기 맛집 백석점 일산 생삼겹살 생꽃목살 맛집 강화통통생고기 백석점 식당에 둘러앉아 모임도 하고 맛난 음식도 먹다 보면 세상 사는 게 별거 없다 생각된다.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있다는 것도 행복이며 맛난 음식을 먹는 것도 건강이 허락한 행복이다.강화통통생고기 백석점강화통통 생고기를초벌구이하여 불판에 올리고김이 모락모락 나는계란찜부터 손이 간다.육즙이 잡힌 고기는독특한 소스에 맛을 더하고야채와 쌈을 싸서 먹으니먹는 것이 행복하다.구수한 된장찌개를 곁들여고기를 더 먹고 나면진한 육수에 냉면이 별미인강화통통생고기 백석점무엇보다도 좋은 사람이 모여먹으니 행복하다. by J.J. 시작노트 : 강화통통생고기 집에서 먹는 행복과 사람을 만나는 행복을 동시에 느껴본다. 2024. 9. 7.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3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