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필

서울 명동거리 삼바 퍼레이드 구경하다.

by 미공대아빠 2024. 6. 20.
728x90
반응형

 

"서울 명동거리 삼바 퍼레이드 구경하다.


불과 몇 년 전 코로나19 때 

명동거리가 떠오른다.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고 마스크도 

구할 수 없어서 방송에서 잠깐 비친 

명동거리로 마스크를 사러 온 적 
있었다.  그때 명동거리는 사람도 없고

가게문도 닫아 썰렁한 분위기였다.
외국인도 무척 많았던 명동거리는 
그 당시 적막함 그 자체였다.

코로나19가 종식되면서 언제 회복될까
했던 인사동 거리에 외국인이 늘어가고
광화문으로 이어지는 외국인 자유여행
코스가 확대됨에 따라 자연스레 명동도
같은 관광권역에서 급속히 사람들로
채워지기 시작했다.  

환율도 좋아 해외서 많이 놀러 오시고 

소비도 많이 하니 경제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

이에 맞추어 활성화된 명동거리에 
다양한 이벤트들도 생겨나고 있다.
특히 명동거리에서 삼바퍼레이드를 하는
것은 독특하고 흥미로운 이벤트이다.
공연이 시작하자 사람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어 삼바리듬에 몸을 맡기며
한낮의 무더위를 식히는 모습을 보면
우리나라의 관광 산업도 많이 변화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명동거리에서 보기 드문 삼바댄스를 보니 

오늘은 운 좋은 날인가 보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