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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에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로 현실
앞에 있다.
우연히 들린 망원한강공원에 전시된
잠수함과 서울함을 보며 그 현실을
피부로 느끼게 된다.
지금도 전쟁의 위협과 국민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젊은 시절을 희생하고
있는 우리 자녀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찡하다.
수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서로 다름 이념과 발전으로 점점
멀어져만 가는 느낌에 강력한
국방과 경제발전 만이 우리의 것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일 것이다.
비록 한강공원에 전시된 잠수함과
서울함이지만 구석구석 베어있는
호국의 정신만은 아직도 배 안을
가득 채우고 있다.
note : 6월 호국의 달이 다가오며 서울함 공원에서 나와 국가에 대해 한번 돌이켜 본다.
2024.04.13 - [자작시] - 서울 한강 선유도공원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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