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필

좋은 사람들과 생일 한상

by 미공대아빠 2024. 4. 23.
728x90
반응형

 

"생일 한상"


세상에 태어났음이 가장
큰 축복입니다.

태어나 세상을 사는데
즐겁기도 힘들기도 합니다.

그것은 잘 태어나거나
못나게 태어나서가 아닙니다.

그것은 자신이 그것에
가치를 부여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가치라는 것은 남에게 
판단을 받으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게 꼭 필요한 것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결국 자기 자신을 위하여
열심히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그에 대한 판단은 오직 
나 자신만이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언젠가 세상을 
떠날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한해 한해 자신을 위해
열심히 살았음에 
생일 한상을 받습니다.

 

728x90
반응형

'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가다.  (77) 2024.04.29
4월이 지나간다.  (73) 2024.04.27
향긋한 봄나물을 캐다.  (60) 2024.04.22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62) 2024.04.20
밥도둑 간장게장 먹으러  (67) 20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