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그대가 그리운 날
두근두근
심장이 뛰는 건
그대를 만날 것 같은
느낌 때문일까요.
부들부들
심장이 떨리는 건
그대가 가까이
지켜보기 때문일까요.
저미듯
심장이 아픈 건
그대를 잊지 못하는
나 때문일까요.
심장이 멈추는
그날이어야만
그대를
볼 수 있을까요.
가끔씩 두근거리는
심장은
그리운 그대가
보이지 않는 그대가
지나가는 것은
아닐런지요.
by J.J.
시작노트 : 심장이 뛸 때는 그리운 사람이 스치듯 지날지도 모른다.
728x90
반응형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활짝 핀 복수초 (82) | 2024.03.12 |
---|---|
나뭇가지 사이 텅 빈 새 둥지 (83) | 2024.03.11 |
슬픈 날 (82) | 2024.03.05 |
단양 걷기 좋은길 단양강 잔도 (79) | 2024.03.04 |
단양 도담삼봉 가장 아름다운 순간 (78) | 2024.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