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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해상관광탐방로 일몰 가볼만한곳 하나개는 큰 갯벌이란 뜻으로 썰물 때드넓은 갯벌이 드러나는 해수욕장인하나개 해수욕장에 들렀다.썰물 시간에 맞추어 가면 해루질도 할 수 있어 갯벌체험도 가능한 곳이다.드라마 천국의 계단 촬영지로 유명한하나개해수욕장은 해상관광탐방로라는또 다른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해상 데크 환상의 길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해상데크는 밀물 때 걸으면서 아름다운 절벽풍경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다.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해상관광탐방로 일몰 가볼만한곳큰 갯벌 품은 하나개해수욕장,환상의 길을 걸어본다.밀물이 갯벌을 가득 채우고바위와 치열하게 부딪히는 시간한가한 오후의 해상관광탐방로서쪽으로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동물 같기도 하고 사람 같기도 한기암괴석을 보며 잠시 발길을 멈춘다.세월이 얼마나 흘러야 할까?파도가 바위를 뚫고.. 2024. 12. 6.
소방관 관람 후기 리뷰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잔잔한 여운과 울림 2001년 3월 4일 홍제동 다세대주택집주인 아들의 방화로 발생한 화재로인명 구조를 하던 소방대원들이 건물이 무너지면서 6명이 순직하고 3명이 부상을 당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이다.곽경택 감독의 영화 소방관은 소방대원들의 헌신과 희생을 생생한 화재 진압과 현장감을 통해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서울 서부 소방서의 신입 소방관 철웅(주원) 포함 대원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화재 진압과 전원 인명 구조를 목표로 구조 대장 인기(유재영)의 지휘 아래 남은 1명이라도 살리기 위해 불 속으로 다시 들어가는 팀장(곽도원)과 팀원들을 통해 소방관이란 직업이 사명감과 동료애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 된다.영화 소방관은 소방관의 헌신과 희생뿐만 아니라 그들이 겪는 인간적인 면도깊이 있게 클로스 업하고 있다.동.. 2024. 12. 5.
신당동 베이글 맛집 어글리베이커스 베이글 본점 분위기 좋은 카페 신당동 떡볶이 근처 핫플 카페인어글리 베이커스 베이글 신당 본점에 들렀다.  주택을 리모델링한 카페처럼 나무가 많은 정원과 하얀색 바탕의 집과 내부 인테리어에 다양한 베이글 색깔이 조화로운 분위기다.편안하고 이국적인 느낌의 카페로마치 외곽으로 나간 느낌이 나고데이트 코스로도 추천할 만한 곳이다.신당동 베이글 맛집 어글리베이커스 베이글 본점 분위기 좋은 카페신당역 6번 출구가 가까운어글리베이커스 베이글,커다란 은행나무 반기며이국적 풍경 베이글 집,갑자기 찾아온 초 겨울아직 단풍나무 붉다.하얀 2층 집에 어울리는잘 구워진 황토색 베이글,잠시 외각으로 소풍 온 듯도심 속 평온한 카페,잠봉과 토마토 베이글,커피 한 잔과 시간을 바꾼다.   쫄깃한 베이글 식감과어우러진 베이컨 치즈.손잡이가 평안한 커피잔 속부드러.. 2024. 12. 4.
고양 행주산성 수변누리길 수변데크길 걷기 좋은길 고양 행주산성 수변누리길 옆수변데크길이 새로 단장을 했다.공영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수변누리길과만나는 곳까지 한강과 가장 가깝게데크길이 조성되어 있다.양쪽이 막힌 데크길이라 강아지와 산책하는 분들도 있고 한강을 조망하면서 기분 전환도 할 수 있다.고양 행주산성 수변누리길 수변데크길 걷기 좋은길 한강 옆을 따라 확 트인행주산성 수변데크길.초롱등이 걸려있는 듯밤에 걸어도 좋은 수변데크길.한강에 떠있는 오리들과신나게 데크길 걷는 강아지,솔솔 부는 바람에 한강의윤슬은 더욱 반짝인다.수변누리길과 만나는 곳능수버드나무 쉼터,잠시 의자에 앉아 눈부신 한강을 바라본다.멀리 도심의 아파트도대로를 달리는 차들도드넓은 한강에희미하게 보이는데잔 바람에도 일렁이는능수버들 가지만이지친 영혼을 살며시쓰다듬어 준다.by J.J.시작노트.. 2024. 12. 3.
행주산성 맛집 도담 곤드레 한정식 행주산성점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면 좋아하실 것 같은 행주산성 도담 곤드레 한정식은 삼삼하고 정갈한 밑반찬에 깨를 얹은 곤드레밥으로 연인도 가족도 어르신도 모두 좋아할 건강식 한정식 집이다.  식사 후 행주산성 둘레길 산책과 좋은 카페도 많아 들리면 좋다.행주산성 맛집 도담 곤드레 한정식 행주산성점 점심시간 다행히자리를 잡았지만곧이어 대기줄 생기는도담 곤드레 행주산성점.어르신들을 모시고 온가족들의 즐거운 오찬,연인들도 보이고어린아이 둔 가족도 있다.간간한 호박과 가지,우엉을 품은 잡채,옛날된장 풀어 구수하고청양고추 칼칼한 된장찌개,시나몬향 도라지강정에자꾸만 손이 간다.곱게 갈은 깨를 듬뿍 올려고소한 맛 곤드레밥,간장을 얹고 비벼서건강한 반찬과 한술 떠본다.심심하지도 자극적이지도않는 삼삼한 맛.잘 구워진 고등어도상추에.. 2024. 12. 2.
김포 애기봉 스타벅스 북한뷰 카페,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망대 가볼만한곳 북한과 가장 가깝다는 김포 애기봉스타벅스가 최근 오픈했다.이곳은 민간인 통제구역이라온라인 사전 예약이나 현지에서신분증 지참, 출입신청서를 작성, 입장료를 지불한 후에야 오전에는자차로, 오후 1시부터는 셔틀버스로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김포 애기봉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며 북한의 산과 들, 마을을 직접 볼 수 곳이다.김포 애기봉 스타벅스 북한뷰 카페,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망대 김포 애기봉 스타벅스에서커피를 마시며 북쪽을 본다.눈에도 선명한 저 북녘 땅,70년 지나도 가지 못하고사랑하는 사람을 그리다죽은 애기의 이야기처럼다음 세대로 이어지는실향민의 아픈 가슴들.송악산과 천마산 줄기는세월만큼 켭켭이 쌓여알 수 없는 미래처럼안개가 내려앉아 있다.쌀쌀한 날, 뜨거운 커피몸속에 녹아들고한 무리 새들만 .. 2024. 12. 1.
모아나2 관람 후기 리뷰 영화를 통해 본 삶의 본질들 모아나2는 주인공 모아나가 폭풍의 신날로의 저주를 풀고 부족의 고립에서 벗어나기 위해 한 번도 가 보지 않은 바다 저 너머 새로운 향해를 떠나는 오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주제를 무겁게 다루지는 않지만 모아나와 선조들, 할머니, 마우이와의 대화 곳곳에 삶의 본질에 대해 직설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그러한 삶의 본질에 대한 말들은 누구나 생각할 수 있지만 용기와 행동이 필요하며 이를 모아나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먼저, 삶은 운명과 선택의 문제이다. 사람은 운명이 있다고 하지만 본질은 선택의 문제이다. 모아나가 부족을 구할 운명이지만결국 모아나가 그 길을 선택해야 된다.  거기엔 확신과 용기가 있어야 한다. 실제 바다로 모험을 떠남으로써 운명에서 선택으로 다시 스스로의 삶을 창조하게 된다. 둘째,.. 2024. 11. 30.
첫눈 내린 창릉천 북한산 설경 도심에 첫눈이 대설이다.  밤새 내린 눈도 모자라 계속 내린다. 차도 사람도 눈길에 느리게 걷고 있지만 저 멀리 보이는 북한산은 무슨 일 있었냐는 듯 하얀 눈이불 뒤집어쓰고 꼼짝 않고 있다. 첫눈 내린 창릉천 북한산 설경알록달록 단풍 한껏 멋 내던 북한산. 새까맣게 내린 눈 설국으로 변한 세상. 푸른 소나무 마저 눈 속에 사라지고, 눈 속에 투영된 붉은 단풍 아쉬움에 벚나무 가지가지 눈꽃이 피었는데, 그 많던 사람들 어디로 갔나, 모든 생명 눈에 덮여숨어 버린 세상. 북한산 옆 창릉천만 졸졸졸 흐르네. by J.J. 시작노트 :  첫눈이 무척 많이 내렸다.  가을의 막바지 색을 내던 북한산도 어쩔 수 없이 하얀 이불을 뒤집어쓰고 납작 엎드린 듯하다. 2024.10.18 - [자작시] - 삼송 샌드위치 파.. 2024. 11. 29.
장충동 카페 스타벅스 장충라운지R점 리저브 대저택 개조 매장 한국식 대저댁을 개조해서 오픈한 장충동 스타벅스 장충라운지R점은 주택가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다. 리저브 국내 도입 10주년 기념 매장으로 야외 정원까지 있어 색다른 느낌을 주는 곳이다. 장충동 카페 스타벅스 장충라운지R점 리저브 전용 매장 회장님 저택같은 장충동 스타벅스 리저브. 미술관 같은 지층, 예쁜 정원의 일층, 연인을 위한 이층. 특별한 원두 향기와 색채 고운 칵테일. 외국인, 연인들도 길게 줄을 서 있고 향나무 정원의 평온하고 색다른 풍경들. 즐겁게 얘기하는 사람들, 연회장 같은 분위기에 갑자기 다른 세상으로 뛰어 넘어온 듯한 시간.  by J.J.시작노트 : 한국식 대저택을 개조한 스타벅스 장충동 장충라운지R점은 다른 카페보다 색다른 경험을 준다. 2024. 11. 28.
강원도 횡성호수길 5구간 코스 가족길 산책길 2000년 횡성댐 건설로 생긴 인공호수 횡성호를 따라 조성된 31.5km, 6개의  둘레길 중 5코스 가족길을 걸어보았다. 가족과 함께 걷는 고요한 횡성호수  아름다움과 평화로움이 나에게  행복으로 밀려온다.  잔잔한 호수 위로 물오리들이 윤슬에  빛나며 평화롭게 헤엄치고 있고 가끔  힘들 땐 의자에 앉아 호수를 보며 잠시 쉬어 갈 수 있다. 강원도 횡성호수길 5구간 코스 가족길 산책길 단풍이 한창일 때 오면 더 좋을 횡성호수길 5코스, 가족길. 하지만 낙엽이 떨어질 때 와도 호수는 여전히 평화롭고 걷다가 힘들면 잠시 앉아 자작나무인형에 말도 걸고 호숫가 느릿느릿 헤엄치는 오리들의 대화도 듣는다. 때론 텅 빈 의자에 앉아 잔잔한 호수를 보며 순간순간 일렁이는 내 마음도 들여다본다.오르막 내리막 돌아오는 .. 2024. 11. 27.
강릉 사근진해변 방파제 강릉해중공원 전망대 해안 도로 드라이브코스 강릉 사근진해변은 높은 파도와 알록달록 파스텔톤 테트라포드로 인스타 인기 장소이며 전망대부터 멀리 바닷속에는 수중공원이 설치되어 다이버들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역동적인 파도와 방파제에 부딪치며 나는 소리는 삶을 살아가는데 에너지를 받는 느낌이다.  그래서 동해바다를 찾는 게 아닐까. 강릉 사근진해변 방파제 강릉해중공원 전망대 갈매기도 쉬고 있는 한적한 강릉 사근진해변, 알록달록 테트라포드와 나를 삼킬 듯한 파도가 치열하게 부딪치며    철썩대는 소리만이 들린다. 거대한 파도와 싸우는 사근진해변 방파제. 전망대에서 본 파도는 쉴 새 없이 몰려오고 마치 나에게 다가오는 거대한 삶의 현실처럼 두려움과 공포에 심장이 두근거리지만 해변의 모래가 파도에 다 휩쓸려 가도, 당당히 맞서는 너처럼 그렇게 용기를 얻.. 2024. 11. 26.
평창 대관령 블루리본 맛집 남경식당 꿩만두국 수육 앙떼목장 근처 맛집 처음 방문하는 곳에 가면 현지인에게 맛집을 물어보게 된다. 현지 카페 주인이 남경식당 꿩만두국을  추천한다.  대관령 양떼목장과 용평리조트 근처로 한적한 도로를 따라 가다 만난 남경식당 앞엔 많은 차가 주차해 있었다.  블루리본이 네 개나 되고 현지인 추천답게 꿩만두국과 돼지수육이 맛난다. 평창 대관령 블루리본 맛집 남경식당 꿩만두국 수육한적한 시골길에 만난 막국수 만두국 남경식당. 사람들이 몰려와 차들로 꽉 찬 시골식당. 와우 안반데기 카페 아저씨 꿩만두국 먹어보란 말에 꿩만두국 두 그릇, 돼지수육도 하나. 엄마가 만든 만두처럼 투박한 꿩만두지만 엄마 정성 만큼이나 만두 속 맛이 깊다. 걸쭉하고 부드러운 국물과 떡이 들어간 꿩만두국. 윤기 나는 돼지수육을 마늘과 새우젓 얹고 시골쌈장을 찍어 한 쌈을 먹.. 2024.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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