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471 남해 여행 독일마을, 당케슈니첼 맛집 유럽 가정식 레스토랑 가난했던 60~70년대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이 조국의 경제발전의 초석이 되었던 것을 기억하며한국으로 돌아와 정착한 독일마을.마을 전체가 독일 작은 마을을 옮긴 듯 카페와 레스토랑이 걸 거리를 따라 오픈되어 있다.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에 매우 아름다우며 전시관, 추모공원, 기념품점 등이 있다.연례행사로 10월 독일마을 맥주축제와 12월 도르프 청년마켓이 열린다고 한다.남해 여행 독일마을, 당케슈니첼 맛집 유럽 가정식 레스토랑 하얀 전망대에서 올라독일마을을 내려다본다.파란 바다와 흰구름,주황색 지붕의 하얀 집들,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독일 작은 마을 같다.아기자기한 거리의유럽식 카페와 레스토랑,유럽 가정식 레스토랑당케슈니첼에 들러본다.얇게 자른 돼지고기와닭고기 튀김 슈니첼,브뢰첸 빵과 슈니첼을굴라쉬에 찍어 먹.. 2024. 12. 31.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어진박물관 전동성당 가볼만한곳 전주에는 가볼 만한 곳으로 경기전과어진박물관, 전동성당 등이 있다.경기전은 조선 태조 이성계의 어진(초상화)이 봉안되어 있고 제사를지내기 위해 지어진 건물이다. 전주 이씨의 조선왕실의 본관지이고 조선 왕들의 제사 공간으로 사용되었다.사진이 잘 나오는 공간도 있고 오래된큰 나무들도 많다. 어진에 대한 자료를 모아놓은 어진박물관도 같은 곳에 있다.경기전과 가까운 곳에 전주 전동성당도있다. 천주교가 우리나라에 뿌리내리는조선시대 순교터에 세워진 성당으로아름다운 건축물로도 유명하다.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어진박물관 전주전동성당 가볼만한곳 수염 한 털도 놓치지 않은태조 이성계의 어진.조선의 왕들의 제사를 모신경기전은 노목들이 지키고대나무 사이로 비집고 드는햇살이 눈부시다.아이들은 한복을 차려입고어진을 그려보는 어진.. 2024. 12. 30. 전주 한옥마을 맛집 꽃담집 떡갈비 육회비빔밥 전주비빔밥 한상 전주한옥마을 맛집 꽃담집은떡갈비에 육회비빔밥, 전주비빔밥,연잎밥, 대통밥과 콤비 주문이 많다. 떡갈비와 같이 먹는 밥은 모두 건강식이다.특히 전라도 음식의 자존심답게 밑반찬도 맛있고 아삭한 김치는식탐을 주체할 수 없다.멋진 한옥식당에서만 느끼는 풍미도 덤이다.전주 한옥마을 맛집 꽃담집 떡갈비 육회비빔밥 한상아름다운 한옥 천정전주 한옥마을 꽃담집.원형의 아름다움을 품은한옥에서 점심을 먹는다.수제 떡갈비와 먹는 비빔밥,육회비빔밥과 전주비빔밥.가을 색 내려앉은 색감과맛의 경계 뛰어넘는 식감.전주에 오면 비빔밥을찾는 이유를 알게 된다.신선한 재료로 만든밑반찬에 자꾸 손이 가고,도톰한 떡갈비와 먹는아삭한 김치도 별미.계속 밀려오는 손님들,즐겁고 행복한 얼굴들.사람도 고유한 색들이 어울리는비빔밥 같은 세상이면 좋겠.. 2024. 12. 29. 강화도 석모도 오션뷰 카페 라두두 베이커리 갯벌뷰 석모도는 강화도에서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차로 이동이 가능한 곳이다. 석모도 해안을 따라 예쁜 카페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 카페 라두두는썰물에 드러난 드넓은 갯벌뷰로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든다. 커피와 빵도 맛이 있고 직원분들도 친절하다.강화도 석모도 오션뷰 카페 라두두 베이커리 갯벌뷰 카페해안가 옆 라두두 카페통창을 통해 보는 갯벌뷰.몸속에 퍼지는 커피 향과 달달한 케이크와 빵.때마침 밀물에 드러난광활한 갯벌을 천천히 본다.드넓은 갯벌에도 그물처럼연결되어 있는 물길.물길 사이로 치열하게 사는수많은 생명들높이 솟은 태양 아래황금빛 번쩍이는 갯벌.그러나 그 갯벌 속에는생존과 공존이 존재한다. by J.J.시작노트 : 강화 석모도 라두두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확 트인 통창을 통해 드.. 2024. 12. 28. 강화 석모도 보문사 우리나라 3대 해수관음성지 가볼만한곳 강화도 석모도 낙가산 눈썹바위마애관음보살에 간절한 마음으로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한다.그래서인지 남녀노소가 줄지어 찾는국내 3대 관음성지 중 한 곳이다.새해맞이 기도처로도 많이 찾고 있고마애관음보살이 있는 눈썹바위까지소원을 간절히 빌면서 가파른 400여 개 계단을 오르기도 한다.마애관음보살은 멀리 서해바다를바라보고 계시며 세상 모든 것을 자비로 보살피며 천 개의 손과 천 개의눈으로 간절한 소원을 들어주신다강화 석모도 보문사 우리나라 3대 해수관음성지 가볼만한곳간절한 마음으로 소원을 빌면반드시 들어주시는석모도 관음사 마애관음보살.400여 개의 가파른 계단은인생만큼 고달프지만한 계단 한 계단 오르며간절히 소원을 빌어 본다.계단 옆에는 틈도 없이누군가 소원들이 매달려 있고줄을 잡고 올라야 하는가파른 계단을 .. 2024. 12. 27. 고양 원당 종마목장 종마공원 겨울 풍경 산책 고양 원당 종마목장 종마공원 도시와 가까워 드라이브 코스로 가벼운 산책코스로 가기 좋다.봄부터 가을까지는 가벼운 먹거리를 싸서 방문해도 좋고 겨울에는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사색을 하기 좋다.아직 눈이 녹지 않은 목장에는 말들도 있고 자기 마당처럼 쓰고 있는 기러기떼가 인상적이다.꽉 막힌 도심에서 잠시 벗어나 탁 트인 목장의 이국적 풍경은 스트레스를 풀어 주기 충분하다.고양 원당 종마목장 종마공원 겨울 풍경 산책노란 은행나무 가로수로가을을 써 내려간원당 종마목장.한겨울엔 앙상한 가지만찬 바람에 흔들리고눈 녹지 않은 목장에는말들도 멈춰서 있다.한 무리의 기러기떼가머리 위로 지나더니따뜻한 목장의 풀 위에내려앉아 먹이를 찾는다.탁 트인 이국적 목장에엉킨 마음도 풀어지고,원당 종마공원 한 바퀴산책길을 뒤돌아본다... 2024. 12. 26. 용산 한강뷰 브런치 카페 어반플랜트 한강대교점 한강 전망 카페 초록 식물원 같은 분위기와 통창을 통해 한강과 주변 풍경을 볼 수 있는 어반플랜트 한강대교점은 커피 맛도 좋고 차, 샐러드, 파스타, 샌드위치등 브런치로도 좋은 곳이다.한강대교 북단에 위치해 있어 한강,한강대교, 용산, 강변북로 등 조망이가능하고 저녁때 멋진 노을도 감상할수 있다고 한다. 공간은 넓지 않으나연인들이나 두세 명의 브런치 모임 등아기자기한 모임에 좋은 장소이다.용산 한강뷰 카페 어반플랜트 한강대교점 한강 전망 카페 한강대교 위 작은 정원어반플랜트 한강대교점, 커피와 브런치를 먹으며창밖의 풍경을 본다. 찬바람 부는 날에도한강공원 걷는 사람들, 꼬리를 물고 움직이는한강대교 위 자동차들, 가까이 보이는 노들섬은추위에 잔뜩 움츠려있다. 초록식물에 둘러싸인카페 안의 분위기도 좋다. 옆에서 브런치를.. 2024. 12. 25. 광화문 맛집 청진동 장터 순대국 가성비 좋은 맛집 광화문과 시청으로 나들이 온차에청진동 장터 순대국집에 들렀다.예전에 근무지와 가까워 동료들과자주 찾았던 맛집이다.이른 점심시간인데도 안에는 벌써손님들로 가득 차 있고 점점 대기도생기기 시작한다.시내 한복판에 있으면서도 맛이나가격이나 다 좋아 손님들이 끊이질않는다.광화문 맛집 청진동 장터 순대국 가성비 좋은 맛집 주중 직장인들 긴 줄서는청진동 장터 순대국집,주말에도 손님들이 많다. 추운 날씨 고생하는 경찰,주말에 일하는 사람들,시내 나들이 온 가족들. 광화문 찬바람에얼어붙은 몸과 마음은 보글보글 끓는 순대국국물에 스르르 녹는다. 먼 타국에서 온 아들도순대국이 그리웠나 보다. 푸짐한 고기와 순대에잘 어울리는 깍두기와 양파. 벽면에 붙은 순대국맛있게 먹는 법에 따라양념을 넣으니 더 맛난다. 사람도 아름답게 사.. 2024. 12. 24. 북한산 설산 뷰 카페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베이커리 맛집 올해가 가기 전에 두 번째 방문인스타벅스 더 북한산점. 밤사이 눈이 와서 설산의 아름다움을기대하며 아침 7시 오픈시간에맞추어 뷰가 좋은 자리에 앉았다.북한산이 어둠이 걷히며 눈이 덮인모습이 서서히 드러나지만 이내 짙은 구름과 안개에 가려 좀처럼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북한산 설산 뷰 카페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베이커리 맛집아직 어둠이 머물고 있는스타벅스 더 북한산점.커피를 마시며 설경을 보러통창 앞자리에 앉는다.동이 트기를 조바심 내는데여명에 어둠은 자리를 내어주고밖은 서서히 눈 덮인 설산의아름다움을 드러낸다.모든 나무들과 생명들이눈 속에 묻힌 북한산 설산.그러나,짙은 구름에 좀처럼산 정상은 보여주지 않고먹구름이 점점 몰려오더니눈인지 구름인지 알 수 없다.뜨거운 커피와 베이커리에긴장감이 풀리며창 밖 변화무.. 2024. 12. 23.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아이스링크 예약 시청광장 겨울 나들이 시청 앞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오픈했다. 올해 12월 20일부터내년 2월 9일까지 운영되며 2018년생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또한 1회 1시간 1,000원이라 가성비가 좋다. 온라인과 현장에서 티켓팅할 수 있으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까지,그 외 요일은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특히 12월 24일, 25일, 31일은 새벽 0시 30분까지 운영한다.카페와 매점, 의무실과 화장실 등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아이스링크 시청광장 겨울 나들이서울광장 스케이트장오픈 전 바쁜 정빙기,점점 줄이 늘어나는현장 매표소를 지나대여소와 물품보관소엔사람들로 북쩍인다.설레며 대기하는어린이와 어른들, 외국인들.드디어 오전 10시,스케이트장 문이 열리고신난 표정,.. 2024. 12. 22. 광화문 카페 블루보틀 광화문점 청계천 근처 카페 파란 병 블루보틀 로고가 예쁜 청계천 근처 블루보틀 광화문 카페심플하지만 포인트 있는 내부디자인과천장이 높아 개방감 있고 넓은 매장에테이블과 의자도 심플하고 단정해서 좋다.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청계천을걷고 난 후 잠시 머물며 풍미 있는 커피를 마시는 것도 한 해를 보내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 생각된다.하얀색 바탕에 블루보틀 로고가 왠지마음을 차분하게 해 준다.광화문 카페 블루보틀 광화문점 청계천 근처 카페광화문 블루보틀 카페엔아이러니가 많다.겨울 눈 내린 듯 하얀 꽃뜨거운 윈터라떼,리에주 와플에 숨겨진접시 위 블루보틀 로고,흰색과 은색 바탕에새겨진 블루보틀 굿즈,천장이 무척이나 높아실내가 더 넓게 보이는 곳,달싹한 와플을 먹으며커피 한 모금 마셔본다.난,여기 머물러 있는데창밖엔 차가 지나가고창밖은 차.. 2024. 12. 21. 신당동 카페 심세정 베이커리 핫플 맛집 마음을 씻고 편히 머무는 정자,심세정은 옛 쌀을 저장하던 양곡창고 모습을 그대로 살린 신당동베이커리 핫플 맛집이다.음식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 음식의맛도 달라지듯 마음을 깨끗하게쓰면 몸에도 좋은 것 같다.대체로 조용한 분위기에 좋은원재료로 만든 빵과 커피는 그 맛을더해 준다.신당동 카페 심세정 베이커리 핫플 맛집마음을 깨끗이 씻어야머무를 수 있는 곳 심세정.하나의 음식을 먹는데도바른 마음으로 먹어야 한다.겉은 예전 미곡 창고지만속은 맛있는 빵 냄새 솔솔 나고엄선된 재료로 만든 빵들은보기에도 맛이 느껴진다.쏠티소보루와 애그타르트,그리고 따뜻한 커피 한 잔.분위기도 마음도 차분해져빵과 커피를 천천히 먹어본다.이내 얼었던 몸과 마음이커피 향에 스르르 녹아든다.주위를 둘러보니이름만큼 공간도 예쁘다.by J.J.시.. 2024. 12. 20. 무파사 라이온 킹 관람 후기 리뷰 영화 스스로 개척하는 운명 무파사 라이온 킹은 라이온 킹 심바의 아버지 무파사의 일대기를 개코원숭이라피키가 무파사의 손녀 키아라에게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전개되는 뮤지컬애니메이션 영화이다.홍수로 인해 떠내려 간 어린 무파사가 왕의 혈통이자 후계자인 타카와의 운명적 만남과 우정을 키워가는데,우연한 사건으로 외부자 키로스의아들이 죽고 복수를 위해 타카 무리를습격함에 따라 무파사와 타카는 약속의 땅, 밀레레로 떠나게 된다. 키로스의 일당에게 쫓기는 그들은그들과 처지가 같은, 훗날 무파사의아내가 되는 사라피를 만나 여정을함께 하지만 사라피를 사이에 두고타카는 점점 무파사와 멀어지게 되고결국 배신을 하며 무파사와 키로스의일전을 이끌게 되는데... 이 영화에 운명이라는 단어는 줄거리전체의 뼈대를 이루고 있다. 무파사는 원래 밀레레의 왕이 될 .. 2024. 12. 19. 홍제역 한정식 맛집 미담한상 맛을 담은 한식 오픈한 지 한 달 된 미담한상은내부는 깨끗하고 통창으로 개방적이며음식은 정갈하고 맛있다.밥도 반찬도 추가로 먹을 수 있다.한정식 맛집으로 가성비도 좋아 가족이나 모임을 이곳에서 해도 만족할 것같다. 육지의 더덕제육볶음과 바다의 향기를 맛으로 담은 미담한상에서 모두 만족한 식사를 했다.홍제역 한정식 맛집 미담한상 맛을 담은 한식육지와 바다의맛을 담은 미담한상.홍제동 대로가 훤히 보이는2층 통창문 옆에 모였다.빨간 양념에 침샘 솟는잡내 없는 더덕제육볶음,짭조로운 맛만큼 고운 색감밥도둑 간장게장,남도 꼬막 무침과 부침개입에서 톡톡 터지는 꼬막,간장 와사비에 찍어 먹는갓 구운 고소한 고등어,추운 날씨에 속 뜨끈한솥밥과 된장찌개,샐러드 바에 밥도 반찬도 넉넉하다.맛에 더해 친절한 서비스다시 오게 만든다. by .. 2024. 12. 18.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 조식 뷔페 에이트리움 레스토랑 백련산 자락이 내려 앉은 것 같은스위스 그랜드 호텔 주변에는하얀 자작나무가 눈에 띄게 많고겨울에 들어서도 단풍나무가 붉다.이곳 호텔 뷔페 에이트리움에서오랜만에 지인 분들과 아침을 먹으며사는 이야기도 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 조식 뷔페 에이트리움 레스토랑단풍 물든 가을이 좋았을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쌀쌀한 겨울 아침에도하얀 자작나무가 눈부시다.귀한 손님을 맞이하는 듯한넓은 로비 크리스마스트리들,난, 레드카펫을 걸어가듯천천히 에스트리움에 간다.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즐거운 조식 뷔페,유럽 식당에 온 것 같은앤틱한 분위기와 편안함,대형 뷔페는 아니지만정갈한 음식과 깔끔한 맛,식사를 함께 한다는 것만큼즐거운 건 없으리라.뷔페 가짓수만큼이나쌓인 이야기도 쏟아진다. 자주 만난다.. 2024. 12. 17. 이전 1 2 3 4 5 6 ··· 3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