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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남해 여행 독일마을, 당케슈니첼 맛집 유럽 가정식 레스토랑

by 미공대아빠 2024.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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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독일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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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독일마을 "당케슈니첼" 맛집 유럽 가정식 레스토랑
케제슈페츨레
굴라쉬
슈니첼 (돼지고기)
슈니첼 (닭고기)
슈니첼브뢰첸

 

가난했던 60~70년대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이 조국의 경제발전의

초석이 되었던 것을 기억하며
한국으로 돌아와 정착한 독일마을.
마을 전체가 독일 작은 마을을 옮긴

듯 카페와 레스토랑이 걸 거리를

따라 오픈되어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에 매우

아름다우며 전시관, 추모공원,

기념품점 등이 있다.
연례행사로 10월 독일마을 맥주축제와

12월 도르프 청년마켓이 열린다고 한다.


남해 여행 독일마을, 당케슈니첼 맛집 유럽 가정식 레스토랑 


하얀 전망대에서 올라
독일마을을 내려다본다.

파란 바다와 흰구름,
주황색 지붕의 하얀 집들,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독일 작은 마을 같다.

아기자기한 거리의
유럽식 카페와 레스토랑,

유럽 가정식 레스토랑
당케슈니첼에 들러본다.

얇게 자른 돼지고기와
닭고기 튀김 슈니첼,

브뢰첸 빵과 슈니첼을
굴라쉬에 찍어 먹는다.

유럽 가정에 초대된 것 같은
인테리어와 맛.

잠시 찬 바람이 부는
창밖 풍경을 바라본다.

배고팠던 예전 독일로 떠난
젊은 광부와 간호사들,

마을 곳곳에 스며있는
그들의 노력과 열정,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이 

풍요롭고 따뜻해 온다.

 

by J.J.


시작 노트 :  남해 독일마을은 마치 동화 속 작은 마을처럼 예쁘다.  그러나 그 속에는 배고팠던 시절 먼 이국땅에서 힘들게 일했던 이들의 열정과 노력이 숨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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