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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마 김밥
가지런히 말린
김밥보다
막손에 둘둘만
울 엄마 김밥이,
쌀알 꽉 찬
김밥보다
보리알 들어간
울 엄마 김밥이,
이리 예쁜
김밥보다
옆구리 터진
울 엄마 김밥이,
눈물 나게
그리워,
목이 메인다.
by J.J.
시작노트 : 모양이 이쁜 김밥을 보며 문득 예전에 울 엄마가 싸준 김밥이 생각이 난다.
엄마 김치
엄마 김치 식탁에 올라온 김치, 매년 먹던 엄마 김치가 아니다. 온갖 양념 들지 않아도 소금에 살짝 절여 뚝딱 손맛을 넣은 엄마 김치. 늘 부족하다며 듬뿍 듬뿍 담아 주시던 엄마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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