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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 설렘의 빛
(청와대 사랑채 특별전)
어둠은 빛을
가리지 못하고
빛도 어둠을
가리지 못한다.
일출이 밤을
밝히지만
일몰은 어둠을
막을 수 없다.
하지만,
어둠 속에 빛나는
반딧불이처럼
먼 옛날 밤을 밝힌
연화등처럼
항상 어둠과
빛은 공존한다.
마치
내가 없으면 너도 없듯이.
by J.J.
시작노트 : 청와대 사랑채 특별전에서 연화 설렘의 빛 전시를 보며 빛과 어둠의 조화로움을 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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