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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소풍
오늘은
벚꽃 구경 가자.
힘들었던 청춘은
꽃바람에 날리고
하얀 꽃다발로
시집 장가보내고
이제
둘이 손잡고
꽃길을 걷자.
그리고
꽃을 위로해 주자.
그러다
혼자가 되더라도
꽃이 위로를 해 줄터
그래서
나이들수록
꽃을 좋아하나 보다.
by J.J.
시작노트 : 매년 피는 벚꽃이지만 해마다 느낌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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