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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사진 한 장
그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시간도 멈춰 선 그곳.
그리운 선생님,
그리운 친구,
그리운 순간,
이제는 무거운 짐 벗고
플라타너스 운동장에 누워
그 파란 하늘을 보고 싶습니다.
by J.J.
시작노트 : 오랜만에 들여다보는 초등학교 사진에 감성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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