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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인사동, 오설록 티하우스에서

by 미공대아빠 2023.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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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오설록 티하우스"

 

오설록 티하우스에서 


찻잔 속
차 향기가
그득하다.

한 모금에도
그 향기는
온몸에 퍼진다.

향기를
가득 품은
사람도 있다.

말 한마디에도
그 향기는
순식간에 퍼져

사람들을
위로해 준다.


by J.J.

 

 

시작노트 :  인사동 오설록에서 차 한 잔을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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