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덕수궁 돌담길 도심 속 걷기 좋은길 단풍

 

 

 

가을이 깊어질수록 도심 한복판에 있는
덕수궁 돌담길을 산책하는 것도 좋다. 

도심 속에서 가을의 색과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산책 길로 주변 전망 좋은

카페도 있고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천천히 걸을 수 있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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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돌담길 도심 속 걷기 좋은길 단풍

 

덕수궁 돌담길
울긋불긋 돌담길.

노란 은행나무 사이
쪽빛 하늘과

돌담길 넘어 온
붉은 단풍 아래로

가을 냄새 맡으며
느리게 걷고 있다.

가을이 가는 것이 아쉽지만
가을에 있는 이 순간이

가장 아름답고
가장 빛난다는 것을 

단풍 곱게 드는
돌담길 걷다 보면 

온몸 가을색 물든
날 보며 알게 된다.

by J.J.

시작노트 : 덕수궁 돌담길은 지금 단풍이 물들어 가며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도심 속에서 잠시나마 가을의 한자락에서 무심히 걷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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