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북한강뷰 수수카페 양수리 두물머리 근처 카페

 

 

 

양평 수수카페는 아름다운 정원수들과
고요한 북한강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물과 나무의 카페이다. 

단풍 곱게 든 느티나무 아래서 커피를

마시며 앞에 펼쳐진 자연의 풍경화를

보는 것도 하나의 추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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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북한강뷰 수수카페 양수리 두물머리 근처 카페

 

평범하다고, 수수하다고
수수카페인줄 알았는데

정원의 멋진 나무들과
앞에 펼쳐진 북한강 풍경은
수수하지 않다.

유리 같은 물 위로 비친
불타 오르는 산,
물의 정원의 꽃과 단풍!

시간이 멈춰버린
한 폭의 풍경화처럼

구름 낀 하늘에도
선명하게 빛나고 있다.

중년의 느티나무 아래
중후한 은행나무와 함께

자연의 풍경화 감상하며
떨어지는 한 잎 낙엽처럼
추억 하나 남기고 간다.

물과 나무,
하늘과 사람,
다 가진 수수카페.

 

by J.J.

시작노트 : 양평 수수카페는 정원의 멋진 나무와 앞에 펼쳐진 고요한 북한강 위로 건너편 단풍 물드는 산이 비취며 아름다운 풍경화를 연상케 한다.

 

 

2024.07.01 - [자작시] - 양평 두물머리 비 오는 날 풍경

양평 두물머리 비 오는 날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