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스톤크릭 절벽뷰 카페 애견동반 커피 맛집

 

"원주 스톤크릭 절벽뷰 카페 애견동반 카페 맛집"

소금산 그랜드벨리를 걷고 나면
달달한 커피가 마시고 싶어 근처

스톤크릭 카페를 찾았다.
이곳은 입구에서 보이는 건너편
깎아지른 절벽의 멋진 뷰에 잠시 커피

생각을 잊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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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스톤크릭 절벽뷰 카페 애견동반 커피 맛집

커피를 마시기 전에
강 건너 절벽 구경이
먼저인 스톤크릭 카페.

도착하는 사람들마다
사진 찍기에 바쁜데
같이 온 강아지도 신난다.

넓은 야외 정원 곳곳에 앉아
절벽을 보며 커피를 마시고

무슨 생각에 잠겼는지
절벽을 감상하는 이도 있다.

오르다 떨어질 것 같은
인생의 절벽도
산의 한 모습과 같은데,

지나고 나서야
그것을 깨닫게 된다.

그땐 죽을 것 같이
힘들고 절망적일 때도

시간이 흘러 뒤돌아 보면
아름다웠던 것을,

지나고 나서야
그것을 깨닫게 된다.

달달한 커피를 마시며
절벽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by J.J.

시작노트 : 사람들이 절벽을 보고 아름답게 느끼는 것은 현상을 멀리서 보기 때문이다.  절벽에 매달려 있다면 얼마나 힘들고 두려워했을까.  우리의 마음도 마찬가지 아니겠는가.

 

2024.09.28 - [자작시] -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출렁다리 울렁다리 잔도길 에스컬레이터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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