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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서울 인사동 쌈지길 볼거리 나들이

by 미공대아빠 2024.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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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사동 쌈지길 볼거리 나들이"

 

쌈지는 주머니라는 순수한 우리말이다.
여기에 길을 부쳐서 쌈지길은 문화적
재미요소를 더한다는 뜻이라 한다.
인사동 쌈지길은 2004년 12월부터

명명되어 전통과 현대 공예작품들이

많은 곳이다.

2020년부터 코로나가 휩쓸고 지나갈

때쯤 직장이 인사동 쌈지길과 가까이

있어서 자주 왕래하곤 했는데 정말

사람들이 너무 없어서 문을 닫는 곳도

많았다.  물론 그런 현상은 비단

인사동만이 아니고 명동 또한

마찬가지였다.

2022년부터 하반기부터 차츰 

코로나가 풀리기 시작하더니

작년부터는 외국인들도 많아지고

인사동 쌈지길 주중에도 볼거리

나들이로 사람들로 차 있어 언제

그랬냐는 듯 활기가 넘친다.

문화와 예술은 결국 사람이 만드는

것이 아닌가.  사람이 없으면 그

의미도 가치도 사라진다. 

사람들이 열광하는 예술품은 그 가치

또한 높고 사람이 찾지 않는 예술은

힘을 잃어버린다.

외국인의 거리 동상 퍼포먼스를 보면서
사람들이 호응하고 동화되는 모습에
쌈지길이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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