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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진남교반 뷰 카페
(그로체 카페)
강 건너 절벽이
병풍을 치고
흐르는 강물이
분위기를 돋운다.
절벽에 매달려
곡예하는 나무들과
강물과 이별하듯
풀들은 흐느끼고
물새도 제비도
무대에 오르는데
진남교반 연극은
그칠 줄 모르고
커피 향은
더욱 진하다.
by J.J.
시작노트 : 문경의 제1 경이라는 진남교반에서 커피를 마시며 잠시 자연의 연극을 감상하다.
2024.07.07 - [수필] - 문경 구랑리역 철로자전거 레일바이크 타다.
2024.07.06 - [자작시] - 문경 불정역 폐역 터널 잠시 머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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